3년전쯤인가? 을왕리로 워크샵 가는길에 저녁밥 먹으러 방문했던 곳인데, 그때 너무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쉬는날 즉흥적으로 여길 다시 가봤다.

예전엔 1층 건물이었는데, 그 사이 암청 유명해 지고 번창 했는지~떡하니 4층짜리 대형 건물로 바뀌어 있었다.



점심때 간지라~사람이 엄청 많으리라 예상은 했지만~예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잽싸게 대기인 명단에 전화번호를 적어두고 4층 휴게실에서 한시간 좀 넘게 기다리고 나서야 드디어 자리에 읹을 수 있었다.

다른메뉴가 없는건지~당연히 쌈밥정식에 알아서 체크하고 알아서 음식들을 갖고 왔다.



배고픔의 절정인지라~ 신나게 각종 쌈에 우렁장 쳐바르고~고기얻어 먹다보니~금새 고기 사라지고...모든 찬이 무한리필인 집이라 고기 다시 리필시키고 신나게 먹었다. ㅋㅋ

모든 찬과 쌈, 제육, 우렁된장, 돌솥밥~역시나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며 먹을만한 맛이란 생각이 가득했다.

영종도 나들이 가시는 분들이라면 일단 줄서지 않게 조금 일찍 출발하여 점심식사로 방문해서 드셔보심 참 좋을듯 싶다 ㅋ

아~참고로 가격은 쌈밥정식 1인 13000원 괜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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