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 일 일요일에 인천 CGV에 영화를 보러갔다가 Samsung Mobile에 GALAXY S가 전시된것을 보았으나..
너무 많은 사람들로 인하여 옆에서 홀로 멍때리고 있던 GALAXY A만 쪼물딱 거리다가 영화를 보고 집에왔다.



집에와서도 계속 궁금하던 찰라...

6월 30일!! Show CGV요금을 반드시 써야하는 날이기에
다시 인천 CGV에 갔고, 평일인지라~GALAXY S 주변은 휑했다~ ㅋ
그래서 드디어 내 손에 쥐어봤다 ^_____^

우선 그립감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었다.
그 다음 화면~4인치..
생각보다 꽤 넓은 화면이 매우 시원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선명한 화면...
뒷배경이 물결이 찰랑이고 있었는데..
정말 선명한 화질이었다.
WIS 2010 만난 XPERIA X10 도 4인치 였는데..
같은 사이즈지만...GALAXY S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메뉴들의 터치감과 어플들의 실행속도도 매우 빠르게 느껴졌다.
회사동료의 옴니아2와 비교한다면, 엄청난 발전이다.

인터넷 접속속도도 꽤 만족스러웠다.
익뮤5800로 도닦아서 그런지 이 정도 속도라면
아이폰에 뒤지지 않을것 같았다.
(아이폰은 3GS만 써봤지만...^^
4는 일단 안써봤으니..)












거기에 꽂혀있던 찌라시에 있던 Spec은 아래와 같다.
 모델명  SHW-M110S
 타입  바(bar)
 규격  122.4×64.2×9.9mm
 디스플레이  4.0형(10.08cm) WVGA Super AMOLED
 카메라  500만 화소
 DMB  지상파 DMB
 글로벌 로밍  WCDMA / GSM
 주요기능  1GHz CPU(S5PC111), Wi-Fi(802.11b/g/n),
 안드로이드2.1, 16GB 대용량 내장 메모리,
 외장메모리 슬롯(최대 32GB 지원),
 배터리 1,500mAh, HAPTIC UI 3.0

전체적으로 훌륭했다.
Samsung이 애많이 썼구나..하는 생각도 들었다.(이것 때문에 내친구가 야근했으니..)

오늘 기사를 보니 GALAXY S가 20만대를 돌파했다고 하던데...
완성도를 높인 만큼의 성과과 아닌가 싶다.

하지만 앞으로의 성공과제는 어플일것이다.
얼마나 유용한 어플들이 안드로이드로 출시될지...GALAXY S가 얼마나 훌륭하게 어플들을 지원할지..
암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마트폰이니 기대를 걸어본다.
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iphone4를 계속 기다려 본다..
결함에 대한 많은 기사들이 올라오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만져봐야 알것같다.

끝으로 GALAXY S 사진 한장과 옆에서 쓸쓸히 GALAXY S를 지켜보던 GALAXY A White Version 사진으로
마무리 한다.

 

                           GALAXY S
 

            GALAXY A White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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