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쯤인가? 을왕리로 워크샵 가는길에 저녁밥 먹으러 방문했던 곳인데, 그때 너무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쉬는날 즉흥적으로 여길 다시 가봤다.

예전엔 1층 건물이었는데, 그 사이 암청 유명해 지고 번창 했는지~떡하니 4층짜리 대형 건물로 바뀌어 있었다.



점심때 간지라~사람이 엄청 많으리라 예상은 했지만~예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잽싸게 대기인 명단에 전화번호를 적어두고 4층 휴게실에서 한시간 좀 넘게 기다리고 나서야 드디어 자리에 읹을 수 있었다.

다른메뉴가 없는건지~당연히 쌈밥정식에 알아서 체크하고 알아서 음식들을 갖고 왔다.



배고픔의 절정인지라~ 신나게 각종 쌈에 우렁장 쳐바르고~고기얻어 먹다보니~금새 고기 사라지고...모든 찬이 무한리필인 집이라 고기 다시 리필시키고 신나게 먹었다. ㅋㅋ

모든 찬과 쌈, 제육, 우렁된장, 돌솥밥~역시나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며 먹을만한 맛이란 생각이 가득했다.

영종도 나들이 가시는 분들이라면 일단 줄서지 않게 조금 일찍 출발하여 점심식사로 방문해서 드셔보심 참 좋을듯 싶다 ㅋ

아~참고로 가격은 쌈밥정식 1인 13000원 괜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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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보려고 했던 #영화 #퍼펙트게임 한국 야구의 전설의 명승부란 것만 알고 있었는데~최선을 다한뒤엔 승패보다 더욱 값진 것이 있다는걸 알려주는 영화다. #화합 의 결말은~국민보다 자신들의 기득권과 이익만 생각하는 개보다 못한 능력의 요즘 정치놈들이 보고 느꼈음 하는데...어차피 이해도 못하고 국회서 쳐자듯이 걍 보다 쳐자는 영화이겠지~ㅋ 좋은 영화였고~언넝 4월와서 야구 개막좀 하길~!! ㅋ 불꽃투혼 #SkWyverns ㅋㅋ 올핸 좀 제대로 최선을 다하길~​

지난주 회사에서 지급한 업무용 노트북이

의외의 제품이기에 재미로 간단한 개봉 및 사용기를  작성해 봅니다. ^^

그동안 업무용으로는 HP의 매우 두껍고 무겁고 튼튼한(?) 노트북을 받아서 써왔기에

그런 덩치큰 녀석들과 함께하리라 생각했는데,

노트북을 수령하러 갔더니 의외로 아주 얇은 노트북 가방을 저에게 주더군요.

뭐지? 하는 마음과 예상치 못함에서 오는 기대감으로

후다닥 자리에 와서 가방을 열어보니 

15.6인치 노트북이지만 매우 얇고 가볍고 크지않게 느껴지는 LG의 제품이었습니다.

(사진은 집에서 찍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열일해야죠!! ^^)

구성품의 위의 사진과 같았습니다. 가방, 노트북, 매뉴얼, CD, 전원 & 정체불명의 삼성 마우스!!

(삼성마우스는 IT부서에서 걍 준듯...)

우선 회사에서는 업무를 위한 S/W를 설치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하루가 끝났고

집에와서 본격적으로 노트북을 부팅하여 이녀석을 검색해 봤습니다. ^^

LG XNOTE UD560-GD50K 라는 제품이더군요. (Free DOS임!!)

같은 UD560 series에는 HDD대신 SSD가 설치된 제품도 있던데...(아쉽...)우선 이 제품은 HDD제품 입니다.(500G임!!)

업무특성상 PC속도가 중요하긴 하지만

부팅속도를 볼때 뭐 이정도면 크게 지장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회사에서도 느꼈지만, 이제품의 또다른 아쉬움은 해상도였습니다.

왠지 글자들이 큼직하구나~생각이 들었는데, 찾아보니 해상도가 1366*768 이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회사에서 쓰던 노트북을 검색해 보니 해상도가 1600*900 이었더군요.

하지만 뭐 1600*900이 Full HD 해상도도 아니고,

화면 넓게 쓰는 것 보다는 글자 작아서 눈이 침침했던 과거를 생각하며, 큰 문제도 아니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답답하면 모니터 한대 더 놓으면 될테니... 그리고 여기저기 그냥 막그냥 잘보이는 IPS패널이기에

더이상 화면에 대한 아쉬움은 없애고 이녀석을 사랑해 주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이녀석의 정말 큰 장점은 휴대성과 확장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의 사진처럼 이녀석은 좌우에 거의 모든 확장 포트들을 다달고 있고, ODD도 기본으로 붙어 있지만,

두께는 20.9mm 밖에 되지 않고 무게 또한 1.95kg입니다.

기존 사용했던 업무용 노트북들이 2.5kg이상으로 회의 갈때마다 손모가지 근육강화에 도움을 주었던 것과 비교하면

엄청 가볍습니다. 거의 돼지고기 1근이 빠지는 거니까요.

게다가 전원어댑터 역시 엄첨 작아서 전체 무게가 정말 가볍습니다.

또한 LCD의 베젤 사이즈를 7~8mm로 줄여서 전체적으로도 크지 않게 느껴집니다.

배터리 성능또한 지속사용시 7.5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회의 다닐때 특히 편리할 것 같습니다.

내일이면 본격적으로 2014년을 시작하는데,

이녀석과 함께 보람찬 2014년을 만들어 보고 싶네요~

이녀석에 대한 자세한 제품정보는 검색해보면 아주 잘~ 나오니 생략하겠습니다.

제 의견은 가격대비 괜찮은 제품이라는 것!! ㅋㅋ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2013년 6월 1일 토요일을 맞이하여,

소중한 지인 덕에 Maker Faire 2nd SEOUL에 다녀 왔다.


Maker Faire는 전문분야와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개인 또는 단체가 직접만든 프로젝트를 서로 공개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메이커들의 축제이다.


첫 Maker Faire는 캘리포니아 산 마테오에서 열렸으며, 현재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으며,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개최되고 있다.




Maker Faire SEOUL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내가 그동안 참관 했던 전시회들 보다는 규모가 작았지만,

참여자와 참관자 모두가 참여하여 체험하고 지식과 재미를 함께 얻을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전시회라는 생각이 든다.


본 전시회는 2013년 6월 1일 토요일 ~ 6월 2일 일요일까지 양일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옆의 예술가의 집과 아르코미술관에서 진행되었다.


전시된 항목은 총 50개로 두 장소에서 나누어 전시되었으며, 다양한 디지털 기술 및 현재 우리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및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로봇과 재미있는 미술체험 등 정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아르코 미술관의 야외에서 체험한 회전체를 이용한 그림그리기와 종이접기는

참관객에게도 자신만의 작품을 남기고 기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의미가 있었다.

또한 사진에는 없지만, 야외에 전시된 DIY 로봇킷들과 처음 알게된 아두이노라는 보드는

너무 인상적이어서 집에 돌아와서 계속 해당 정보를 찾아 보게 되었고 새로운 흥미를 느꼈다. 


   


또한 현재 3D 프링팅 기술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바로 앞에서 3D프린터를 이용하여 LIKE 심볼을 출력하는 것 역시 매우 흥미로웠다.


3D프린팅 장비는 매우 고가인데,

이와 같은 참여등을 통해 낮은 가격에 다양하게 보급이 된다면, 제조업체 등에서 목업등을 제작할 때

비용과 시간적 부분에서 많은 절감 및 기술개발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들었다.


이외에도 생활에서 편리함과 재미를 찾기위해 만들어낸

다양한 작품들과 과학시간에 이론으로만 접했던 것들의 체험은

모두에게 지식과 재미를 함께 제공해 주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올해가 2회째이고 아직 그 규모 역시 작지만,

앞으로 매년 개최되고 발전하여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전시회이자 축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나는 매년 참관하지 않을까 싶다. ^^



 

 

  2012년 12월말 팀 버튼의 작품이 전시중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바쁜 일상속에 벼르고 벼르다가, 일주일 전부터 맘 굳히고 꼭 가겠다고 마음 먹은뒤 드디어 삼일절 휴일을 맞이하여 팀 버튼 전을 보기위해 서울시립미술관에 다녀왔다.

  팀 버튼은 대부분 알듯이 개성 있는 영화감독으로 유명하다. 그의 작품으로는 가위손, 크리스마스의 악몽, 배트만, 비틀주스, 유령신부,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다크 섀도우 및 2012년 개봉한 프랑켄위니 등 그만의 독특한 색깔이 있는 영화감독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매니아들이 그의 영화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팀 버튼은 영화감독을 뿐만 아니라 제작자, 예술가, 사진가, 작가, 콜렉터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의 독특한 상상력을 표현하는 인물이다.

  팀버튼 전시는 2009년 11월부터 2010년 4월까지 뉴욕현대미슬관에서 기획하여 1차 전시가 열린 후 멜버른, 토론토, 로스앤젤레스, 파리에서 전시를 하고 아시에서는 최초이고 팀 버튼 전시로서는 마지막으로 서울에서 전시가 진행되기에 관람하는 의미가 나름 의미가 있었다.

 

 

  전날까지 날씨가 따뜻했는데, 삼일절은 갑자기 바람이 많이 불어서 매우 쌀쌀했다. 게다가 휴일이라서 그런지 서울시립미술관에 팀 버튼 전을 관람하러온 인파가 너무나 많았다.

  매표소 앞에서 확성기를 통해 지금 표를 사시면 대기시간이 두시간 이라는 반복되는 외침에 갈등이 섰지만, 꼭 보고싶은 전시회 였기에 표를 사고 대기번호를 받아보니 3672번.... 당시 2000번까지 입장이었기에 1671명이 내앞에 있다는 말이었다. 두시간을 뭐할지 고민하다가 근처의 올레스퀘어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이것저것 하다가 와보니 1:30이 흘렀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들어가 보니 입장할 수 있었다!! ^____^ 더 일찍 왔음 하는 후회속에 서둘러 팀버튼 전에 입장했다.

 

 

 

  입장 역시 많은 인파와 함께 우르르 몰려 올라갔다. 입구의 커다란 인형과 계단에 혀를 갖고 만든 계단의 디자인이 매우 인상 깊었다. 나는 재미있는 표현이라 생각했지만, 징그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다.

 

 

 

 

2층의 전시장 입구의 모습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팀 버튼스러운 모습으로 꾸며져 있었다. 입구만 봤을 때에는 꼭 유령의 집을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팀 버튼 전은 크게 3시기로 구분하고 있다.

   제 1시기는 '버뱅크 시기(Surviving Burbank)'로 고향인 캘리포니아의 버팽크에서 성장하며 상상력을 키웠던 팀 버튼의 드로잉과 초기영화를 제작했던 시기이다.

  제 2시기는 '성숙기(Beautifying Burbank)'로 캘리포니아 인스티튜트 오브 아트에서 2년, 디즈니에서 근무했던 4년간의 작품을 제작했던 시기이다.

  마지막 시기는 '전성기(Beyond Burbank)'로 이 시기부터 '팀 버튼 사단'이라고 불리는 전문 협업 팀과 함께 작업하며 세계적인 영화감독으로 자리매김하는 시기이다.

 

  본 전시회에서는 팀 버튼의 개인소장 및 디즈니에서 대여한 작품을 포함하여 팀버튼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2층에는 1~2시기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3층에는 3시기의 작품들과 팀 버튼의 영화 및 영화음악을 감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팀 버튼의 작품을 그대로만 본다면 음산함이나 섬뜻함을 느낄 수도 있으나, 그의 작품을 자세히 보면 그가 왜 특별한 상상력을 갖고 있으며, 그만의 색깔이 있는지 알게 된다.

 

  눈이 여러개 달린 사람 또는 팔다리가 여러개 달린 생물들, 자신의 신체가 잘려나가도 살아 있기에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그의 작품속의 캐릭터들을 통해 섬뜻함을 느끼는 이유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상에서 전혀 볼 수 없는 모습들이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것이다. 일상속에서는 사람의 눈은 2개이고 생물체들도 정형화 된 모습들이 있기에 고착된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갖고 있는 무엇인가를 발견하면 많은 사람들은 거부감을 표현하거나 신기해 한다.

 

  그와 그 캐릭터들의 세계에서는 이와 같은 다양성이 당연할 수 있기에 그와 캐릭터들 서로간에 거부감이 들지 않게 표현하고 행동하는 것 같다.

 

  또한 그의 작품은 위에서 이야기한 외적 표현 말고도 작품속의 캐릭터들의 눈빛과 행동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익살스러움과 따뜻함, 때로는 사랑까지도 표현하고 있다. 이 역시 익숙하지 않은 표현이겠지만, 그것 역시 익숙하지 않다 함은 일상에서 고착된 우리의 눈과 마음이 새로운 표현에 대하여 받아들이기가 어색함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팀버튼은 이와 같은 일상의 고착에서 벗어날 수 있었기에 그 만의 다양한 생각과 상상력 속에서 지금의 작품과 캐릭터 및 많은 매니아층을 갖게한 그만의 색깔있는 영화를 만들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하루하루 반복되는 많은 사람들의 삶속에서 깊고 다양한 생각과 특별한 상상력의 표현은 자신을 좀 더 새롭게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게하는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이 전시회가 팀 버튼 작품의 특별함을 경험하는 것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개인들도 본인에 대하여 생각해보며 스스로 다양성을 추구하여 삶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끝으로 재미있게 봤던 유령신부 캐릭터 이미지를 올리며 마무리 한다.

(혼자가서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못찍은게 내심 아쉽지만...ㅜㅜ) 

 

 

 

 

 

 

 



아이폰4 예약가입 신청 완료!!
아이커넥트의 조건이 괜찮은듯 싶어서 기다리다 했더니
7차까지 와있었고 부랴부랴 했더니 난 8차에 예약 가입이 되었다.

그리고 현재 상황은 아래와 같다.


오늘 트위터에서는 iPhone4 예약가입이 엄청난 Issue 였다.
Timeline을 캡쳐해보니
4시간 전에는 사이트 접속 오류로 인한 sheet_tweet의 사과 글~
(사실 아침6시부터 팔로우들중엔 엑박을 목격한 인원들이 있었다 ㅋ)


그리고 쭈욱 기록갱신~계속 올라오는 글들~ ㅋ


7만돌파~역시~~




예상보다 정말 대단하다.

그 사이 삼성은 갤럭시S 흰둥이를 출시했다~ㅋ 잼있군~ ㅎ


예약은 다했고~
이제 출시하고 배송되길 기다려야 되는구~ ^^
뭐 급한거 아니었으니~너무 늦지만 않게 내 품에 안겨주길~ ㅋㅋ








맥북을 구매하고 한달 간
집에서 굴러다니던 HP의 족보를 찾을 수 없는 번들 마우스를 껴서 쓰다가...
맥북의 터치패널의 편리함과 훌륭함을 느낀 뒤
마우스를 뽑고 잘 사용을 해 오던중~
그래도 마우스가 있는것이 편한지라~
큰맘먹고 블루투스 마우스를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맥북에는 당연히 애플 매직마우스를 사서
세트로 사용해야 최고의 간지겠지만,
매직 마우스의 가격의 압박과
여기저기 올라온 리뷰에 그립감의 불편함 등을 이유로~
(솔직히 가격이 가장 이유였다...ㅜㅜ)

이것 저것 검색을 하다가 결국 타거스의 AMB08AP을 구매하기로 했다.
뭐 그럭저럭 평도 괜찮은것 같고
디자인도 괜찮아 보이고
가격도 만족스럽기에
아내의 2만원 지원금에 힘입어
2010년 8월 15일 광복절~ 과감하게 지르고
드디어 오늘 제품을 받았다~

(사진은 부인 폰으로 후딱~ ㅋ)

받은 첫 소감은...실망...박스가 영 오래되 보였다. ㅡㅡ^
시작이 이러면 꼭 시력이  갑자기 좋아져서 보기힘든 흠도 다 보이게 되는 초능력이 생기는데...
아니나 다를까 제품에서도 약간의 스크레치가 보였다. (아쒸...ㅡㅡ^)
하지만 바꾸기도 뭐하고 제품을 판매한곳이 신도X코 오피X바2라는(요즘 4만얼마에 족보있는 몰에서 다 팔고 있음~)
팩스파는 큰회사의 자회사인드 싶고 머 기스는 쓰다보면 나겠지 하며 그냥 쓰자고 맘을 고쳐먹은 뒤
걍 건전지 뜯어서 동작되나 Test를 해봤다.

맥북이 워낙 똘똘한지라~지가 알아서 새 블루투스 마우스가 나타났구나~하면 얼른 마우스에게
화살표를 움직일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포인터 움직임은 매우 빨랐다. 그래서 속도를 약간 느리게 세팅을 했더니
이 마우스의 큰 특징은 상하좌우스크롤이 된다는것!!!
해보니...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역시나 매우 빠르다는거...그래서 스크롤의 속도도 낮춰줬다.
계속 Test를 해보니 사용감은 만족스러웠다. ^^

그립감은 딱 예상만큼이었다. 약간 울퉁불퉁한 녀석들 보다는 확연히 떨어진다.
외관재질도 저렴한 사출인듯 싶고 가벼워서 약간 걱정이 들었지만~
건전지를 넣고나니 무게는 그럭저럭 만족스럽다.

전체적으로 성능은 만족스러웠지만,
초기 포장상태, 약간의 기스느낌으로의 시작, 저렴한 재질느낌은 영~ 별로였다.
하지만 첨 써보는 블루투스 마우스 인지라~
잘 써보련다~ ㅋㅋ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유독 우리나라만...아이폰4 2차 출시국 제외...

아이폰3gs 매우 잘팔렸는데 이해가 안가죠.... 기다리는 사람도 많은데...

굳이 사겠다는데 출시제외...

한국의 문제...

KT의 의도는...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니 떠오른 생각이

KT는 현재 다른 스마트폰 출시에 난항을 겪고 있는데...

곧 출시된다고 하는

겔럭시K를 출시하고 난 뒤 아이폰4를 출시하려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

과연 그렇다면...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지 못한 통신사의 입장에서 본다면...

절박한 심정일테니...이해가 갈듯도 하고...

암튼머 혼자의 추측입니다. ㅎ

 

아니면 두번째로 그 동안 문제가 되었던

AS부분의 해결과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안테나 불량문제의 해결 후

깔끔하게 도입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을 원하지만

AS문제로 불만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적지않다고 하니...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그럴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

 

암튼 엄청 더운 여름날 밤

갑자기 위의 두가지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네요~

 

어찌되었건 저는 아이폰4를 매우 기다리고 있는 1인으로서

가장 좋은 조건으로 빠르게 출시되길 바라며~

지금은 말못한 사정이 무엇이든 사정이 있으리라 생각하며

좀 더 기다려 볼렵니다~ ㅋ


내 머리속의 아이디어들을 아이폰이라는 환경에서 현실로 만들어보고싶은 열망속에...
5년이 넘게 접은 프로그래밍을 다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폰 어플 개발을 위해서는 Objective-C를 학습해야 했고,
이를 위해서는 개발툴인 Xcode를 사용해야 하기에...
Mac의 사용은 필수였다.

해킨도 생각해보고, vmware에 OSX 설치도 궁리해봤지만...
결국 Mac을 선택하기로 하고,
나의 첫 노트북 s6510과 첫 PDA rx5965를 입양시켜서 자금을 마련하기로 결심했다.

rx5965는 예상외로 빨리 입양되었지만, s6510은 쉽지않았다.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하는 것이 옳지 못하다 생각하여
난 카메라 기변을 위해 준비해오던 자금을 풀어서
2010년 7월 4일 밤...맥북을 구매했다.

내가 구매한 맥북은 최신 버전으로 사양은 Apple의 내용이 훨씬 나을듯 싶어
바로가기를 등록한다. ^^ (귀찮아서 그런거 아님~~)


나름의 설레임으로 기다리던중~
2010년 7월 6일 퇴근하니 맥북이 고이 포장되어 현관에서 부터 나를 반기고 있었다.
사랑스런 우리 부인님이 받아주신듯~ ㅎ

암튼 이제 개봉기다.
박스 포장은 매우 간단하면서도 견고하게 되어있었다.
특히 친환경적으로 스티로폼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다.

겉포장 박스에서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맥북의 진짜 포장박스의 깔끔한 자태~
박스하나까지 신경쓴 애플의 생각이 느껴진다.

아래는 박스 반대면.. ^^

드디어 박스를 개봉하고 맥북의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이다.
안쪽 역시 스크레치를 고려하여 한번 더 특이한 재질 봉다리(?)로
잘 포장이 되어 있었다.

후다닥 내용물들을 모두 꺼내보았다.
아래 사진과 같이 맥북과 아답터, 연장선, OSX & Util DVD, 설명서...끝!!
정말 간단하다.
그리고 알고있었지만, 마우스는 없다.
대강 쓰다가 써드파티 블루투스제품으로 구매할까 한다. ^^

맥북 독사진 한장~ 깔끔하다~ ^____^

드디어 부텅하는 순간이다.
사진은 안찍었지만, 부팅하면 처음 세팅하는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간단 개인정보 등을 입력 및 초기환경을 세팅하게된다.
난 집의 공유기에 MAC Address로 보안설정을 해놔서
맥북의 무선랜 설정을 할 수없어서 그냥 건너뛰었다.

부팅완료 후 맥북의 MAC Address를 알아낸 뒤 공유기에 추가하고
나중에 무선랜을 잡았는데 역시나 알아서잘 잡혔다.
Windows와 같은 Command 창을 못찾아서
MAC Address 찾기에 약간 애를 먹긴했다~ ^^

드디어 세팅완료 후 바탕화면이다. 음...아름답도다~ ㅋ


맥북도 갖게 되었고...
이제 남은것은 Objective-C 열공과 첫 Application을 만드는것!!
거금을 투자 했으니, 절대 흐지부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즐겁게 공부하고 만들어 봐야겠다. ^^

6월 27 일 일요일에 인천 CGV에 영화를 보러갔다가 Samsung Mobile에 GALAXY S가 전시된것을 보았으나..
너무 많은 사람들로 인하여 옆에서 홀로 멍때리고 있던 GALAXY A만 쪼물딱 거리다가 영화를 보고 집에왔다.



집에와서도 계속 궁금하던 찰라...

6월 30일!! Show CGV요금을 반드시 써야하는 날이기에
다시 인천 CGV에 갔고, 평일인지라~GALAXY S 주변은 휑했다~ ㅋ
그래서 드디어 내 손에 쥐어봤다 ^_____^

우선 그립감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었다.
그 다음 화면~4인치..
생각보다 꽤 넓은 화면이 매우 시원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선명한 화면...
뒷배경이 물결이 찰랑이고 있었는데..
정말 선명한 화질이었다.
WIS 2010 만난 XPERIA X10 도 4인치 였는데..
같은 사이즈지만...GALAXY S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메뉴들의 터치감과 어플들의 실행속도도 매우 빠르게 느껴졌다.
회사동료의 옴니아2와 비교한다면, 엄청난 발전이다.

인터넷 접속속도도 꽤 만족스러웠다.
익뮤5800로 도닦아서 그런지 이 정도 속도라면
아이폰에 뒤지지 않을것 같았다.
(아이폰은 3GS만 써봤지만...^^
4는 일단 안써봤으니..)












거기에 꽂혀있던 찌라시에 있던 Spec은 아래와 같다.
 모델명  SHW-M110S
 타입  바(bar)
 규격  122.4×64.2×9.9mm
 디스플레이  4.0형(10.08cm) WVGA Super AMOLED
 카메라  500만 화소
 DMB  지상파 DMB
 글로벌 로밍  WCDMA / GSM
 주요기능  1GHz CPU(S5PC111), Wi-Fi(802.11b/g/n),
 안드로이드2.1, 16GB 대용량 내장 메모리,
 외장메모리 슬롯(최대 32GB 지원),
 배터리 1,500mAh, HAPTIC UI 3.0

전체적으로 훌륭했다.
Samsung이 애많이 썼구나..하는 생각도 들었다.(이것 때문에 내친구가 야근했으니..)

오늘 기사를 보니 GALAXY S가 20만대를 돌파했다고 하던데...
완성도를 높인 만큼의 성과과 아닌가 싶다.

하지만 앞으로의 성공과제는 어플일것이다.
얼마나 유용한 어플들이 안드로이드로 출시될지...GALAXY S가 얼마나 훌륭하게 어플들을 지원할지..
암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마트폰이니 기대를 걸어본다.
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iphone4를 계속 기다려 본다..
결함에 대한 많은 기사들이 올라오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만져봐야 알것같다.

끝으로 GALAXY S 사진 한장과 옆에서 쓸쓸히 GALAXY S를 지켜보던 GALAXY A White Version 사진으로
마무리 한다.

 

                           GALAXY S
 

            GALAXY A White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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